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 지역 및 신청 방법

주차장이 아닌 곳에 주차했을 때 주차구역이 맞는지 걱정하신적 있으시죠? 오늘은 무료로 이용 가능한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 앱에 대해서 소개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및 신청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

차를 이용하다보면 불법주정차 구역인지 모르고 주차하신 적 있으실텐데요. 이 때 과태료를 부과하기 전 불법주차구역임을 안내받고 차를 다른 곳으로 옮기면 과태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거 알고계셨나요?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 앱을 다운로드하면 불법 주차구역에 내 차가 주차되어 있을 시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어요. 앱에서 해당 지역에 차량을 등록하면 지자체 고정식 CCTV 카메라를 통해 불법주정차가 확인됐을 시 문자로 차량 이동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지역별로 차량 한 대당 일 3회까지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유는 여러차례 금지 구역에 주차하며 과태료를 피하는 악용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알림을 받고도 차량을 이동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기 때문에 과태료 부과를 피할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인데요. 알림 후 이동할 수 있는 시간은 각 지자체마다 상이하긴 하지만 대체로 10분 내외라고 하니 문자 확인 후 바로 이동하는 것이 좋겠네요. 다만, 교통차량이 직접 단속하는 주정차 단속은 별도의 안내 없이 바로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 신청 방법

주찯안속 알림 서비스는 앱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거주지 혹은 자주 방문하는 지역이 있다면 해당 지역이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인지 확인 후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방법은 해당 지역 구청에 직접 방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 앱으로 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데요.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앱에서 서비스 받을 지역을 선택한 후 시행 중인 지자체 현황을 확인하고 차량을 등록하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 지역

현재 주정차단속 알림시스템을 도입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은 서울특별시 21곳, 부산광역시 15곳, 대구광역시 8곳, 인천광역시 9곳, 광주광역시 5곳, 울산광역시 5곳, 경기도 24곳, 강원특별자치도 11곳, 충청북도 1곳, 충청남도 11곳, 전북특별자치도 7곳, 전라남도 10곳, 경상북도 14곳, 경상남도 19곳, 제주특별자치도 2곳입니다. 주의할 점은 서울특별시에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를 신청했다고해서 경기도에 주차 하면 알림이 오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관리하는 지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원하는 지역에 모두 차량을 등록해야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란 무엇인지 신청 방법과 서비스 제공 지역까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불법주정차 구역에는 주차를 하지 않는 것이 맞으며, 신청을 했다고 하더라도 문자가 안오는 경우가 있으니 주차 전 구역을 꼭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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