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미국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에서 챗GPT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관련 증시에도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딥시크(DeepSeek) 뜻과 사용법,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딥시크(DeepSeek) 뜻
딥시크(DeppSeek)란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체입니다. 최근 출시한 AI 어시스턴트 앱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챗 GPT와 유사한 성능으로 중국버전의 챗GPT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특히 딥시크는 자체 개발한 추론 AI 모델인 딥시크-R1 시리즈를 통해 주목을 끌었는데 이는 오픈AI의 최신 모델인 O1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는데요.
딥시크의 AI 모델은 저사양 칩을 사용하고, 개발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놀라운 성능을 자랑합니다. 또한 모델을 현재 오픈소스로 공개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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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가 주목 받는 이유
적은 비용으로 높은 성능의 AI 모델 개발
딥시크는 지난해 말 무료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출시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딥시크는 이 모델을 단 2개월만에 개발했으며, 총 개발비용은 600만 달러 미만으로 예측됩니다. 이에 비해 미국의 주요 AI 기업들은 수억 달러를 투자해 AI 모델을 개발한 것과 비교하면 매우 효율적인 모델 개발을 이뤄낸 셈입니다.
효율적인 비용 구조, AI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딥시크는 챗GPT와 비슷한 성능을 자랑하는 ‘딥시크-V3’를 개발하면서도, 고성능 칩을 적게 사용하여 비용을 대폭 절감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딥시크가 사용한 엔디비아 GPU는 약 2000개로, 미국의 주요 AI 기업들이 사용하는 수만 개의 칩에 비해 월등히 적은 수치입니다. 이러한 접근은 AI 모델을 훈련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대형 기술 기업들이 과잉 투자 하고 있다는 비판의 소리가 나올 수 있겠죠.
미국의 AI칩 수출 규제 한계 드러내
딥시크의 성공은 미국의 AI 칩 수출 규제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형 AI 기업들은 엔비디아의 고성능 칩을 대량으로 사용해 왔으나, 딥시크는 적은 수의 칩으로 경쟁력 있는 모델을 만들었기 때문인데요. 이는 미국의 수출 규제가 예상보다 적은 영향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딥시크 사용법
현재 딥시크는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앱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딥시크 온라인 홈페이지 사용법

딥시크 홈페이지에 접속 후 로그인합니다. 구글 계정으로 쉽게 로그인 가능하며, 아이디를 새로 생성해도 됩니다.

로그인 후에는 챗 GPT 와 동일하게 원하는 질문을 하면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딥시크 앱 다운로드
딥시크는 현재 앱으로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증시에서 딥시크의 돌풍 영향
딥시크의 급성장에 따라 중국 기술 기업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반면 미국 주요 증시에서는 AI 분야의 투자 우려로 기술주들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증시에서 기술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글로벌 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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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딥시크(DeepSeek) 뜻, 사용법, 앱 다운로드 방법까지 정리해봤습니다. 위 내용이 AI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